[Dispatch=이명주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故 이용주가 영면에 들었다.
이용주 발인식이 31일 오전 6시 30분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에 마련된다.
고인은 지난 29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았다.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tvN '푸른거탑' 출연진들도 이용주의 명복을 빌었다. 김재우는 "진심으로 동료들을 걱정하는 좋은 사람이자 열정적인 배우"라고 추억했다.
이어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떠나는 길을 배웅했다. 용주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호창은 빈소 영상을 공유한 뒤 "얼마 전 '이제 배우 안 하겠다'고 할 때 '잘 될 거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나 형 믿고 끝까지 가보겠다"며 "형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해. 곧 형들하고 형 보러 또 가겠다"고 약속했다.
개그맨 정진욱 역시 "영원한 우리의 푸른거탑 신병. 그대가 있어 너무 행복했다"면서 "나의 맞후임 용주형, 고맙고 사랑해"라고 애도했다.
이 외에도 백봉기, 윤진영, 정시연, 송영재 등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과 작별했다. SNS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용주는 지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궁', '푸른거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출처=슈퍼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