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이 내한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을 상대로 전액 환불 절차에 돌입한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27일 포스트 말론의 내한 공연 연기 소식을 알렸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포스트 말론은 원래 오는 10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더 빅 스타디움'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3년 만의 내한 공연이었으나, 아쉽게도 무산됐다.
예매 티켓은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급된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추후 업데이트는 아티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15년 데뷔한 글로벌 수퍼스타다. 힙합, 팝, 록,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그는 지난 2018년 영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사운드 트랙으로 선보인 '선 플라워'는 현재까지 2,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진행한 스타디움 투어는 북미에서만 1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지난 2023년 첫 내한공연으로는 3만 여 명의 국내 관객들을 만났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