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를 타고 시청자에 닿았다.
'유어 아너'는 지난 20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공개 7일 만인 26일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 1위에 첫 진입했다.
이후 2일 연속 정상을 찍었다. 이 작품은 27일 차트에서도 1위를 지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제치고 최상위에 머물렀다.
종영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유어 아너'는 지난 2024년 8월 ENA에서 방송된 바 있다. 다시보기는 지니 TV를 통해서만 서비스 됐다.
다소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하지만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등 열연에 힘입어 6%까지 치솟았다.
유종선 감독은 '유어 아너'의 역주행에 소감을 밝혔다. "'가요톱10' 이후로 톱10이 이렇게 스릴 있는 건 처음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 2년 된 드라마가 경험할 수 있는 최고 명예가 아닐까. 눈물 콸콸"이라며 "배우, 작가, 스태프께 깊은 감사 드린다"고 했다.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유 감독은 "이야기를 보고 느끼고 즐겨주신 모든 분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어 아너'는 스릴러 드라마다.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가 대치하는 이야기다.
<사진출처=지니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