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관객들을 다시 한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초대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6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재개봉한다. 인피니티 버전이라는 새 포맷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영화 타이틀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다. 미국 '더 플레이리스트'에 따르면, 기존 버전에 '어벤져스: 둠스데이' 장면을 추가했다.
실제로 러닝타임이 소폭 늘어난 걸로 나타났다. 극장 상영 정보 기준, 2019년 버전은 181분이다. 앙코르 버전에선 185분으로 나왔다.
단 추가된 4분이 '둠스데이'에만 할애됐는지, 다른 내용인 건지 아직 불분명하다. 배급사 측은 "독점 영상 최초 공개"라고만 소개했다.
마블 팬들은 이번 재개봉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당시 역대 최고 흥행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개봉 후 7년이 지났음에도 글로벌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1,397만 명으로 외화 흥행 1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어벤져스: 둠스데이'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다. 빌런 닥터 둠 역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복귀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다음 달 2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