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아미(팬덤명)는 기부로 그 마음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을 개최했다. 이날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 팬 올리비아가 공연장을 찾았다.
지민은 올리비아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직접 키링을 건네고,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품에 안은 뒤 볼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표현했다.
해당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팬들도 움직였다. 난치병 환아들에게 도움을 전하자는 뜻이 모인 것. 관련 재단을 향한 자발적인 기부 행렬이 시작됐다.
기부금은 26일 오전 9시 기준 약 9만 6,000달러(한화 약 1억 3,200만 원)를 넘어섰다. 지민의 따뜻한 마음이 아미의 선행으로 이어졌다. 또 다른 나눔을 만들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아리랑'을 진행 중이다. 오는 28~29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출처=Heroes for Childre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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