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류승룡이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가 된다.
배급사 측은 7일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벼랑 끝에 선 가족의 구원 서사를 표현했다.
포스터에는 중구(류승룡 분), 남미(하지원 분), 동주(김시아 분)가 한 프레임 안에 등장했다. 서로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암시했다.
가족의 연대를 짐작하게 한다. '가장 보잘것없는 패 모든 것을 걸었다'는 카피가 더해지며 이들 가족이 맞닥뜨린 상황을 알렸다.
예고편도 기대감을 키운다. 중구 앞에 딸 동주가 갑자기 나타났다. 중구와 남미는 화려했던 삶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후 8년이 흘렀다. 동주가 친구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지목됐다. 모두 등을 돌렸지만 가족들은 달랐다. 딸을 지키려 하나가 된다.
'비광'은 가족 연대기다. 톱스타 부부가 남편의 딸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살인 사건에 휘말린 딸을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지원 감독이 연출했다. 이 감독은 '미쓰백'(2018)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비광'은 다음 달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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