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관객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7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제21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포스터를 오픈했다. 지난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을 담았다.
핵심 모티프는 '군상'(群像)이다. 관람자를 넘어 영화제를 완성하는 주체로 이들을 조명했다. 관객의 경험이 모여 영화제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포스터는 최순대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이 기획했다. 최 미술감독은 "영화제를 완성한 건 언제나 객석을 채워준 관객들의 존재"라고 말했다.
기획 의도에 대해선 "현장에 당도하고 머물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의 모든 순간에 영화제는 이미 한 편의 영화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15일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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