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문근영(39)이 7살 연상의 배우 정평(46)과 결혼했다. 문근영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문근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손편지를 썼다.
상대는 배우 정평. 그는 지난 2007년 뮤지컬 '풋루스'로 데뷔했다.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백만송이의 사랑', '아가사' 등에 출연했다.
문근영이 감독을 맡은 단편영화 '현재진행형'도 두 사람이 함께 각본을 썼다. 정평은 문근영 주연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도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연은 오래됐다. 연기와 창작에 대한 생각이 비슷해 가까워졌다. 최근 가족 앞에서 결혼을 서약했다.
문근영은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며 "부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응원해 주시는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행보도 약속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꼭 찾아뵙겠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남겼다.

<사진출처=문근영 SNS, 씨에이치수박,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