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해준이 이병헌과 대립한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8일 박해준의 캐스팅 소식을 발표했다. "박해준이 '남벌'에 합류했다. 왜구 무리 수장 미요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남벌'은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무사 9인이 왜구에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는 이야기다.
박해준은 왜구 미요시로 분한다. 미요시는 자신의 야망과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이다. 조선의 무사들과 맞서게 된다.
특히 이병헌이 연기하는 임억 캐릭터와 대립 구도를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묵직한 카리스마 발산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남벌'은 이모개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그는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등에서 촬영감독으로 활약했다. 독보적 미장센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한편 '남벌'은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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