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디노가 '부캐' 피철인으로 변신한다. 신보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앨범 스포트라이트'에는 지난 27일 피철인 미니 1집 '길보드'(吉BOAR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올라왔다.
피철인은 신보 수록곡 일부 구간을 음원이 아닌 라이브로 들려줬다. 첫 번째 트랙 '짠'으로 시작해 7번째 트랙 '라이크 잇'까지 소화했다.
타이틀곡 '놀아보세' 역시 미리 들을 수 있었다. EDM 트랙 사운드에 한국적인 흥의 정서를 결합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에너지를 전했다.
해당 곡은 '롤러코스터' 출신 히치하이커가 프로듀싱, 작곡, 편곡에 참여한 노래다. 자신의 대표곡 '$10' 시그니처 사운드를 샘플링했다.
여러 장르를 현대적으로 풀었다. 힙합 비트(짠)부터 뉴잭스윙 장르(정말), 시티팝 사운드(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까지 귀를 사로잡았다.
'라이크 잇'에서는 '본캐' 디노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널 위해 춤을 출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그의 진심이 담긴 트랙이다.
피철인은 음악을 매개로 대중 일상에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부캐다. 디노가 '길 위의 프로듀서'로 발돋움한다.
한편 '길보드'는 다음 달 3일 발매된다.

<사진출처=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