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북미 관객들과 만난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나홍진 감독이 오는 2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정호연이 행사의 오프닝 진행을 맡는다. 이후 나홍진 감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에서 미공개 영상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코믹콘 버전 새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의문의 생명체를 피해 달아나는 범석의 모습이 담겼다. 긴박한 분위기로 미공개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을 배경으로 한 SF 스릴러물이다.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접한 뒤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에서는 개봉과 동시에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5일 개봉 첫날에만 약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26년 개봉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한편 '호프'는 오는 9월 9일 북미 개봉한다.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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