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드라마 제작사 더스튜디오엠이 유럽 콘텐츠 시장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더스튜디오엠은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 글로벌(Agencia Granada Globa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라나다 글로벌은 그라나다 시청, 주정부, 대학교,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지역의 국제화와 투자 유치, 글로벌 협력 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스페인 그라나다 간 문화·콘텐츠 산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영상 콘텐츠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문화, 관광, 투자 분야에서 공동사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사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상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공동사업, 문화·관광·투자 활성화,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관련 정보와 네트워크 교류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그라나다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 위치한 도시다. 문화와 관광, 창조산업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문화산업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더스튜디오엠은 그라나다 글로벌과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과 문화교류 행사, 투자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더스튜디오엠은 이명우 감독과 함께 '어느 날', '소년시대', '닥터섬보이' 등 장르와 소재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제작 역량을 쌓아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제공=더스튜디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