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신보가 올해 상반기 최고의 음반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했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에 주요 외신들이 주목했다.
올해 나온 전 세계 음반 중 최고의 앨범으로 꼽았다. 미국 '롤링스톤'은 "한국적 색채를 음악으로 훌륭하게 구현했다"고 호평했다.
영국 'NME'는 "방탄소년단이 언제나 잘해온 작업, 고국의 문화적 유산과 글로벌한 음악적 영향력을 정교하게 혼합했다"고 했다.
'텔레그래프' 역시 '아리랑'을 '2026년 최고의 앨범'에 포함했다. "힙합 뿌리로 돌아와 문화적 정체성을 음악에 녹였다"고 평했다.
미국 '살롱'은 '아리랑'의 역동적 사운드에 주목했다. 멤버들을 가리켜 "성숙한 아티스트이자 뛰어난 스토리텔러"라고 추켜세웠다.
수록곡에 대한 평가 또한 이어졌다. '컴플렉스'는 "'훌리건'은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준 작품"이라며 극찬을 내놨다.
'NME'는 꼭 들어야 할 대표곡으로 '바디 투 바디'를 선택했다. 미국 '컨시퀀스'는 '스윔'과 함께 '훌리건'을 '최고의 노래'로 꼽았다.
매체 측은 "방탄소년단은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데 능숙하다. 거친 힙합 비트에 랩을 쏟아내 이들의 진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나선다. 총 5개 도시 10회 규모로 진행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