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이 G7 정상회의 관련 영상에 삽입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프랑스는 이번 G7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에비앙에 마련된 초청국 환영행사장에서 각국 정상들과 인사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포착됐다. 두 사람은 'G7 프랑스 에비앙 2026'이 새겨진 조형물 앞에서 악수를 한 뒤 사진 촬영에 응했다.
해당 영상엔 익숙한 노래 역시 등장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수록곡 '인투 더 선'(Into the Sun)이 배경음악으로 쓰인 것.
'인투 더 선'은 어쿠스틱 기반의 소울 팝 록 장르 곡이다. 멤버 뷔가 작사, 작곡을 주도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프랑스 측은 각국의 문화적 특색이 담긴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게시물에선 톰 페티의 '러브 이즈 어 롱 로드'가 흘러나왔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영상에는 나미카 '리빙슈멘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는 닌자 비츠의 '아리가토'가 함께 게시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아리랑'으로 전 세계 아미(팬덤명)와 만나고 있다. K팝 아티스트 단일 투어 기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사진출처=빅히트 뮤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