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갓세븐'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 2(이하 '드림하이 2')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두고 공개 저격했다.
영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6월 9일까지 정리해 주시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까지도 정리가 안 됐다. 정리가 안 된 지 거의 1년"이라고 올렸다.
영재는 '드림하이 2'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와 대표 김은하의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이면 정말 곤란하다"며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 놓고 '지급되고 있다' 말하지 마라"고 꼬집었다.
그는 "정산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일부 금액"이라며 "제가 연습한 시간, 노력, 그 모든 과정은 아무것도 아닌 거냐. 이번 달 안에 정리해 준다고? 이 말을 벌써 몇 번째 듣는 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드림하이 2'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했다. 1달간 연장 공연도 했다. 하지만 공연 후,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논란이 됐다.
주조연 배우는 물론 앙상블 배우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것. '디스패치' 확인 결과, 영재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출연료도 아직 정산이 완료되지 않았다. 밀린 출연료는 수억 원대로 알려진다.
영재의 소속사 '앤드벗컴퍼니' 측 관계자는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산금 50% 이상을 받지 못했다. 현재 미지급금에 대한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아트원 컴퍼니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출연료 지급을 마무리하지 않은 채,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를 준비 중이다. 다음 달 18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연다.
<사진출처=영재 SNS, 아트원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