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붐팔라'(BOOMPALA)로 또 한 번 시대를 대표한 명곡과 만났다.
르세라핌은 지난 22일 2번째 정규 앨범 '퓨어플로우 파트1'(PUREFLOW' p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붐팔라'를 포함해 11곡이 수록됐다.
'붐팔라'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새롭게 정의한 곡이다. 두려움이 관점과 태도에 따라 별 것 아닌 허상일 수 있다는 유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이 곡은 세계적인 히트곡 '마카레나'(Macarena)를 샘플링했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친숙한 사운드와 반복적 후렴구가 중독성을 자랑한다.
원곡의 포인트 안무까지 '붐팔라' 퍼포먼스에 접목했다. 두 팔을 활용한 동작으로 세대를 막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
르세라핌의 샘플링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규 1집 '언포기븐'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미국 영화인 '석양의 무법자' OST를 샘플링했다.
미니 4집 '크레이지' 수록곡 '삐에로' 역시 가수 김완선의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에서 가져왔다. 곡 전반에 원곡을 녹여 재해석했다.
소속사 측은 "샘플링을 통해 원곡의 대중성을 기반으로 팀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새롭게 덧입혀 독자적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축제에 참여한다. 다음 달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