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박찬욱 감독 신작이 칸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데드라인'은 20일(한국시간) "'래틀크리크의 무법자들'(The Brigands of Rattlecreek)에 대한 북미 판권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서부극이다. 워너브라더스 산하 '클락워크'가 판권 계약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계약 규모는 1억 5,000만 달러(약 2,259억 원)다.
매체는 "'클락워크' 측이 다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래틀크리크의 무법자들' 판권을 따냈다. 최종 협상 중으로 사실상 마무리 단계"라고 덧붙였다.
'래틀크리크의 무법자들'은 폭우를 틈타 마을을 약탈한 산적 무리에게 복수하려는 보안관과 의사의 이야기다. 박찬욱 감독이 시나리오 각색 및 연출을 맡았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캐스팅됐다. 매튜 맥커너히,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이 출연한다. 전작 '헤어질 결심'에서 열연한 탕웨이도 나온다.
대규모 프로젝트로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되고 있다. 제작비만 6,000만 달러(약 903억 원)를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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