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지훈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은 지난 11일 첫 공개된 티빙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에 출연 중이다.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강성재 역을 맡았다.
전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상반된 매력을 펼쳤다. 슬픈 눈빛을 거두고 어리바리 신병으로 변신했다. 각종 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그의 열연에 힘입어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본 방송된 11~12일 티빙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도 상승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방송 시청률은 1화 5.8%(전국 평균), 2화 6.2%를 찍었다. '유미의 세포들' 시청률 대비 3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최신화에선 강성재(박지훈 분)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자신의 안위가 중요한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의 변덕으로 그의 취사병 생활에 제동이 걸린 것.
황석호는 이날 강성재에게 다른 보직을 제안했다. 평탄한 군 생활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인 만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성재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성재는 식당을 운영했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취사병 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다. 병장 윤동현(이홍내 분)과 음식으로 황석호를 설득하기로 했다.
그렇게 돈가스를 완성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부터 합격점이었다. 그러나 황석호가 좋아하지 않는 메뉴라는 게 드러나며 풀이 죽은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