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배우 임지연이 코믹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SBS-TV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는 지난 10일 기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차트를 휩쓸었다. 한국. 브라질, 대만 등 24개국 '톱 텐'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스페인, 일본 등을 포함해 전 세계 84개 국가 및 지역 '톱 텐'에 진입했다.
'멋진 신세계'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21세기 대한민국에 불시착한 조선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와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9~10일 1, 2화를 방영했다. 신서리가 조선 시대 행색과 말투로 현대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신서리와 차세계의 첫 만남과 전생의 인연도 드러났다.
임지연은 신서리의 기상천외한 행보부터 사이다 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신서리가 호통을 치며 만들어낸 '장희빈 빙의 밈'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신서리와 차세계의 관계성도 관전 포인트였다. 악질 재벌 차세계는 신서리의 당당한 호통에 꼼짝하지 못했다. 거침없는 명령조에 쩔쩔매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도 상승 곡선을 탔다. 닐슨코리아 기준, 1화 전국 평균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2화에서는 5.4%까지 올랐다. 최고 시청률 역시 5.4%에서 6.9%로 치솟았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방영된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