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측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관련 성희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짠한형 신동엽' 측은 4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편 예고가 자극적으로 노출되면서 오해를 샀다"며 "문제가 된 내용은 본편에서 모두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집 과정에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잘라내려 노력하고 있지만, 미처 걸러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TXT 성희롱 논란은 '수빈·범규' 예고편에서 불거졌다. 신동엽이 수빈에게 "원래 꼭지가 내 눈처럼 몰려 있었다면서?"라고 말한 것.
신동엽이 직접 수빈의 신체 부위 사이의 길이를 재기도 했다. 보조 MC 정호철은 자신의 상의를 들어올리며 신체를 노출했다. 수빈은 "수치스럽다"고 반응했다.
예고편 공개 직후 성희롱 논란이 번졌다. 일부 팬들은 성명을 통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트럭 시위를 예고하기도 했다.

'짠한형 신동엽'은 그동안 욕설, 신체 농담, 수위 높은 발언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권상우는 과거 출연 당시 욕설과 키스신 언급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이재룡의 3번째 음주사고 적발이 알려지며 음주 미화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해당 출연분은 뒤늦게 비공개 처리됐다.
술을 매개로 한 포맷 자체에 대한 지적도 이어진다. 평소 보기 어려운 솔직한 모습을 끌어낸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음과 청소년 음주 노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음주문화 확산 방지를 위한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하지만 실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나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사진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