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도쿄(일본)=송효진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 열도를 다시 뜨겁게 달궜다. 팬데믹과 군 복무 공백을 지나, 약 4년 만에 팬덤 '아미'와 만나는 순간이었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은 이른 시간부터 전 세계에서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도쿄돔 메인 입구는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로 북적였다. 현장은 보랏빛과 빨강빛이 어우러진 물결로 물들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아미 키즈’들이 시선을 끌었다. 작은 손에 응원봉을 들고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장을 향했다. 세대를 잇는 팬덤의 저력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도쿄 공연을 거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쳐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민 엉아, 보라해"

드레스 코드는 레드

"우리는 아미 패밀리"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