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11일 누적 관객수 1,628만 3,970명을 기록했다. 개봉 68일 만의 기록이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1626만 명)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섰다.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쇼박스 측은 이날 "기다림이 길었던 광천골의 문을 두드려주신 덕분에 따스해졌다"며 "광천골로 발걸음 해주신 1,627만 백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6대 왕 단종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유배된 선왕과 그를 보살피는 촌장, 광천골 사람들이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장항준은 첫 천만 영화를 배출했다. 박지훈은 처연하면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게 됐고, 유해진의 노련함으로 전 연령대를 웃기고 울렸다.
<사진출처=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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