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K팝 역사를 새롭게 썼다. '아리랑'으로 2주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지켰다.
미국 빌보드는 6일(한국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K팝 아티스트의 신보가 2주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 1위(4일 자)로 출발했다.
빌보드 측은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1위에 올린 7개 앨범 중 최장 기간 차트 정상을 지킨 음반이 됐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은 메인 앨범 차트다.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환산 수치(SEA), 다운로드 환산 수치(TEA) 등으로 순위를 매긴다.
'아리랑'은 18만 7,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1만 4,000장이 음반 판매량, SEA가 6만 5,000장, TEA는 8,000장이다.
이들의 신보는 발매 2주 차임에도 롱런 중이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아리랑'은 또 호주 '톱 50 앨범' 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와 프랑스음반협회 '톱 앨범'에서는 각각 2위를 안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국내 음악방송 9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