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일본 록스타 미야비가 한국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tvN 측은 12일 "미야비가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에 빌런 캐릭터로 나온다"고 밝혔다.
미야비는 일본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다. 1999년 '듀르퀄즈' 멤버로 데뷔했다. 2002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그의 한국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캐피탈 전무 모건 리를 연기한다. 재개발 사업 추진을 재촉해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이다.
관련 스틸컷이 공개됐다. 모건 리가 기수종(하정우 분) 건물이 있는 세정로 재개발 행사에 참석했다. 의미심장 미소로 호기심을 더했다.
또 다른 빌런 요나(심은경 분)도 볼 수 있었다. 모건 리에게 은밀하게 보고했다. 이들이 설계한 판이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리얼캐피탈은 비밀스러운 조직"이라며 "모건 리가 요나를 자극해 기수종을 압박하는 등 긴장감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는 이야기다. 14일 첫 방송.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