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신혜가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권선징악 메시지로 '용두용미' 드라마를 완성했다.
tvN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 연출 박선호)이 지난 8일 종영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화 시청률은 전국 평균 12.4%를 기록했다.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드라마는 1화 3.5%로 출발했다. 이후 11화 시청률 10.6%로 오르더니 15화엔 자체 최고 시청률(13.1%)을 거뒀다.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박신혜다. 그는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를 연기했다. 수상한 자금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위장 취업해 비리를 캐냈다.
'301호 룸메즈'와의 케미스트리도 빛났다. 홍금보와 고복희(하윤경 분), 강노라(최지수 분)의 워맨스는 굳건한 연대를 통해 진한 여운을 줬다.
무엇보다 악인들을 향한 권선징악 결말이 통쾌함을 안겼다. 강필범(이덕화 분) 한민증권 회장과 봉달수(김뢰하 분)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
시즌2 또한 기대케 했다. 홍금보가 또 다른 언더커버 작전에 돌입했다. 조건부 복직 제안을 받고, 보험사기 사건 조사에 나선 모습으로 끝났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언더커버 미쓰홍' 후속으로 방송된다. 오는 14일 첫방송.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