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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600만도 넘겼다…'광해'와 동일한 속도

[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3일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왕의 남자'(29일), '사도'(26일)보다 앞선 기록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기도 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11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의 6대 왕 단종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유배된 어린 선왕과 그를 보살피는 촌장, 광철골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4.2%를 기록하며 1위를 내어주지 않고 있다. 2위는 8.7%의 '휴민트'(감독 류승완)이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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