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배우 김혜윤이 공포 영화로 돌아온다.
'살목지'(감독 이상민) 측은 10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살목지'는 체험형 공포물이다. 촬영팀이 로드뷰에 담긴 의문의 형체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지 살목지를 찾는다. 그곳에서 기이한 사건을 겼는다.
예고편에는 점차 공포에 질려가는 촬영팀의 모습이 담겼다. 초반에는 평화로웠다. 온로드미디어 PD 수인(김혜윤 분)이 "살목지야"라고 말하며 저수지에 들어서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후 공포 탐방 채널을 운영하는 세정(장다아 분)이 등장했다. "옛날부터 거긴(살목지) 터가 죽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며 공포 매니아 다운 지식을 뽐냈다.
평화도 잠시, 정체불명의 존재가 경태(김영성 분)를 기습해 끌고갔다. 이후 공포에 빠진 팀원들의 모습이 교차됐다. 마지막에는 "거긴, 살아서는 못 나와요"라는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끝났다.
이상민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그는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 여러 공포물을 선보였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단독 장편 영화 연출을 맡았다. 더욱 사실적으로 공포를 그려낼 예정이다.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