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 성훈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문화 외교관으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지난 6~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았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관련 일정을 수행했다.
첫 임무는 성화 봉송이었다. 볼리바르 역 인근에서 성화 봉송에 나섰다. 6일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초청 받아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팀 코리아를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7일과 9일 각각 피겨 스케이팅 단체 쇼트 프로그램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결승전을 관람했다.
국내외 매체들이 그의 행보를 주목했다. 2차례에 진행된 현지 인터뷰에는 국내 언론뿐 아니라 이탈리아, 그리스 등 외신 기자들도 참여했다.
성훈은 "성화 봉송과 경기 관람을 통해 선수 시절에 느꼈던 열정과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라고 했다.
대한체육회 측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성훈과 동행이 더욱 뜻깊다"면서 "그의 응원에 힘입어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음악 체험 전시회 '하우스 오브 뱀파이어 다이브 인투 엔하이픈 크라니클'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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