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MBC-TV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이 금토극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판사 이한영' 측은 지난 6일 11회를 방송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회차 시청률은 전국 평균 13.2%, 최고 15.3%를 기록했다. 금토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타 지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2054 시청률은 5%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핵심 시청층을 사로잡은 것.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중앙지법 부장 판사 강신진(박희순 분)이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냈다. "박광토(손병호 분)를 치우고 고위 인사들의 모임인 수오재의 주인이 되겠다"고 한 것.
그는 충남지법 에이스 판사 이한영(지성 분)에게 손을 내밀며 새로운 정의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한영은 겉으로만 동의한 채 속으로는 강신진을 척결하겠다는 다짐을 굳혔다.
'판벤저스'(판사 어벤져스)는 더욱 단단해졌다. 이한영은 그림자 정부의 수장이 박광토라고 밝혔다. 팀원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물러날 기회를 줬다.
그러나 팀원들은 "우리는 한 팀"이라며 정의 구현에 대한 뜻을 굳혔다. 이들은 박광토의 비자금 저수지로 의심되는 선진행복재단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방송 말미, 팀원이자 검사인 김진아(원진아 분)가 킬러에게 붙잡혔다. 킬러는 장태식(김법래 분)이 고용했다. 이한영과 김진아가 자신의 불법 대출을 파헤친 데 앙심을 품은 것.
김진아의 목에 칼날이 닿으며 절체절명의 순간이 펼쳐졌다. 그 시각, 이한영은 도로 위를 질주하며 달렸다. 두 사람의 모습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판사 이한영'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