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이 예측불가한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극본 추송연, 연출 김진민)에 출연했다. 각각 정체불명의 여자 사라킴과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무경으로 분했다.
관련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각자 서사를 짐작케 하는 요소들이 담겼다. 사라킴(신혜선 분) 버전엔 개인 정보가 가려진 신분증, 가방, 명함 등이 포착됐다.
진실과 거짓 경계에 선 그의 인생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진짜와 구별할 수 없는데 가짜라고 볼 수 있나요?'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본편 분위기를 암시했다.

무경(이준혁 분) 포스터는 취조 흔적이 남은 칠판과 수갑 등 오브제가 가득하다. '내 눈앞에 있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카피는 그가 느낄 혼란을 예고했다.
메인 예고편도 미리 볼 수 있었다. 사라킴이 "거짓은 아름다운 저녁노을처럼 모든 걸 멋지게 보이게 한다. 다만 들키기 전까지"라는 내레이션을 내뱉었다.
그의 정체를 둘러싼 의문이 더욱 깊어졌다. 사라킴을 만난 사람들 모두 그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전혀 다른 인물처럼 보이도록 여러 얼굴이 교차됐다.
한편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은 여자와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다음 달 13일 넷플릭스 공개.

<사진제공=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