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고등학교 3년 동안 행복했어요. 앞으로의 이서도 기대해 주세요."
'아이브' 이서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림예고')에서 개최된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서는 "3년 동안 좋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 꿈에 그리던 학교에서 졸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함께 졸업하는 친구들에게도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이서는 "3년 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며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미소 지었다.
20살, 새로운 출발도 알렸다. "더 많은 다이브를 만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경험을 쌓으며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이브의 월드투어가 시작됐다. 더 많은 나라로 찾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면서 "앞으로 이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서는 아이브 막내(2007년생)다. 지난해 가을부터 20살을 손꼽아 기다렸다. "책임감을 갖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서는 지난해 12월 '인기가요' MC도 졸업했다. 약 1년 7개월간 진행을 맡았다. 센스 있는 입담, 포인트 안무 소화 등 유연하게 이끌었다.
그는 "음악방송 MC가 꿈이었는데 이뤄서 행복했다. 소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만큼, 제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2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포문을 열었다. 올해도 투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