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故 김새론 유작이 공개된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30일 "김새론과 이채민이 주연한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감독 김민재)이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모든 게 혼란스러운 17살, 소꿉친구 고백으로 시작된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김새론이 여고생 한여울을 연기했다. 고등학교 입학 전 고백한 친구로 인해 혼란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고인의 생전 발랄한 모습이 담겼다.
이채민은 상대역인 오호수로 분했다. 여울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캐릭터다. '폭군의 셰프' 이헌과는 전혀 다른 풋풋한 매력을 보여준다.
관련 티저 포스터도 오픈됐다. 두 사람이 빗속에서 우산을 쓴 장면이 담겼다. '첫사랑은 정말 안 이루어지나요?'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우리는 매일매일'은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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