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태용이 솔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태용은 지난 22~23일 2026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 - 리마스터드'(TY TRACK – REMASTERED)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 2회차 전석 매진됐다.
태용은 약 1년 11개월 만에 솔로 공연을 개최한다. 내년 1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4년 열린 첫 콘서트 '티와이 트랙'을 리마스터했다. 음악, 퍼포먼스, 세트리스트, 무대 연출 등 모든 요소를 업그레이드했다.
관계자는 "콘서트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태용이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며 "태용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강렬하게 펼칠 것"이라고 귀띔했다.
태용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SBS 가요대전'에도 출연한다. 전역 후 첫 솔로 스테이지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태용은 2월 7일 자카르타, 16~17일 요코하마, 28일~3월 1일 마카오, 3월 28~29일 방콕, 4월 11일 쿠알라룸푸르 등 6개 지역에서 10회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디스패치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