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비스타즈'(BEASTARS) 주제가를 부른다.
세븐틴은 내년 3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비스타즈 파이널 시즌 파트2' 엔딩 주제가 '타이니 라이트'(Tiny Light)를 가창한다.
'타이니 라이트'는 '어떤 역경이 와도 너를 놓지 않겠다'는 내용의 곡이다. 빠른 템포의 드럼과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멤버 우지가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세븐틴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지며 팀 특유의 역동적이고 거침 없는 음악이 완성됐다.
'비스타즈'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본능과 마주한 젊은 동물의 이야기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콘 '연간 랭킹 2025'에서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 부문 상위권에 들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타가키 파루·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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