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배우 변요한(39)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36)이 열애를 인정했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13일 '디스패치'에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다"며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디즈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약 1년 6개월간 만남을 이어왔다.
변요한은 지난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에 출연했다.
티파니 영은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Gee', '소원을 말해봐', 오!', '더 보이즈'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뮤지컬 '시카고'에서도 활약했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