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사 샘컴퍼니는 8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올 하반기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지난 2022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 이후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전국 투어에는 서울 공연과 동일한 배우들이 함께한다.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주인공으로 분한다. 다니엘·다웃파이어 역을 소화한다.
박혜나와 린아가 다니엘 전처 미란다 역할을 맡는다. 이지훈, 김다현은 스튜어트를 연기한다. 하은섬과 윤사봉은 완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첫 공연은 오는 19일 세종예술의전당이다. 이후 천안, 대구, 인천, 수원, 여수, 진주까지 이어가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티켓 예매는 각 지역 공연장 홈페이지와 NOL 티켓,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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