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중화권 투어 규모를 확대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투어스 투어 '24/7:위드:어스'(24/7:WITH:US) 마카오 및 가오슝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달 '24/7:위드:어스'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수많은 접속자들이 몰리며 솔드아웃됐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1회가 추가된다. 소속사 측은 "내년 1월 25일 마카오에서 1회 공연을 더 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번 투어는 투어스의 첫 중화권 단독 공연이다. 24~2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 3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열린다.
투어스는 '24/7:위드:어스'를 통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로 약 1만 6,000명을 동원했다.
이후 일본으로 향했다. 히로시마 및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등 6개 도시에서 사이(팬덤명)들과 추억을 쌓았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3일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