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골드 인증 작품을 추가했다. 자체 최다 인증 기록을 뛰어넘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는 2일 공식 홈페이지에 '골드 앤 플래티넘'(GOLD & PLATINUM) 추가 인증 작품을 공개했다.
RIAA는 싱글 및 앨범 판매량에 따라 인증을 부여한다.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 등이다.
제니는 정규 1집 수록곡 '엑스트라엘'(ExtraL)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그래미' 스타 도이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통산 4번째 RIAA 인증이다. 제니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8월 만트라'와 '라이크 제니'로 골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팝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제니는 앞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2026년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2026 매드 쿨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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