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아홉' 즈언이 팀 활동에 복귀한다. 그는 데뷔 2달 만에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F&F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즈언은 치료와 휴식 등 충분한 기간을 거치며 컨디션을 꾸준히 회복해왔다"며 "현재는 일상과 활동에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밝혔다.
즈언의 활동 의지와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재합류를 결정했다. 즈언은 내년 1월 3~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아홉 첫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에 참여한다.
소속사 측은 "즈언의 복귀와 회복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홉은 지난 7월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 당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지난달 발매한 2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로 초동 38만 9,000장을 달성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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