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코르티스'가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써클차트는 27일 최신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1월 16~22일)을 발표했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만으로 누적 판매량 106만 장을 넘겼다.
코르티스는 이로써 데뷔 약 3개월 만에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게 됐다.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단일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이들은 지난 8월 18일 데뷔했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새로운 개념을 팀의 정체성으로 내세웠다. 전 멤버가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자신들만의 이야기와 감각을 음악에 담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데뷔 앨범은 지난달 12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약 1억 회를 돌파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도 15위로 진입했다. 프로젝트 그룹을 제외하면, 역대 K팝 그룹 데뷔 음반 중 최고 성적이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마마 어워즈'에 출격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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