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대성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는 27일 "대성이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디스 웨이브'(D's WA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앨범 제목은 미공개 상태다. 다만 컴백 티저에 'HG' 로고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관계자는 "대성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길 것"이라 예고했다.
대성은 올 한해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 도시/지역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디스 웨이브'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당초 내년 1월 3~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 공연을 확정했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아임 더 트러블'(I'm The Trouble) 가창에 참여했다.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들려줬다.
한편 대성은 다음 달 10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내년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