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신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넘겼다.
아일릿은 지난 24일 싱글 1집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하이브 레이블즈'를 통해 오픈됐다. 공개 2일 차인 25일 오후 11시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겼다.
멤버들의 개성을 조명했다. 아일릿은 시크한 슈트, 힙한 청바지, 키치한 파자마 등을 입고 귀여움에 가려진 '나'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낫 큐트 애니모어'는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을 직관적으로 담은 곡이다. 총 20개 국가 유튜브 트렌딩 뮤직 상위권에 들었다.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싱가포르 '밴드웨건'은 "미니멀한 프로덕션에 대화하듯 흘러가는 보컬, 귀에 달라붙는 후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아일릿이 귀여움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려 하면서도 귀여움을 살짝 드러내는데 그 변화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8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낫 큐트 애니모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