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원로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지난 23일 지병 투병 중 숨을 거뒀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남포동은 지난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했다. '고래사냥', '겨울나그네', '오세암', '시라소니', '투캅스 2' 등에 출연했다.
코믹 감초 연기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도 나왔다. 2022년에는 영화 '감동주의보'에서 주인공 할아버지를 연기했다.
<사진출처=근황올림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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