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현지 대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제67회 일본 레코드 대상' 측은 21일 올해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현지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1959년에 시작, 올해로 67회를 맞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값진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일본 싱글 2집 '보이라이프'(BOYLIFE)를 공개했다. 앨범은 발매 첫 주 약 34만 6,000장 판매됐다.
'보이라이프'는 주간 차트 2관왕(8월 18~24일 자)을 달성했다. 지난 9월에는 일본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국내 음반들 역시 반응이 뜨겁다.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와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은 '골드' 인증을 수여받았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다음 달 27~31일 현지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 첫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제공=KOZ 엔터테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