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츄가 내년 1월 컴백한다.
소속사 'ATRP'는 20일 "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 음반에는 츄의 '지금'이 담긴다.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하나의 세계로 완성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 했다.
전작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머물지 않는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해석을 들려준다.
츄는 지난 2021년 미니 1집 '하울'(Howl)을 시작으로 '스트로베리 러시',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 등 다수 솔로 작품을 발표했다.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으로 성숙한 곡 해석력을 입증했다.
한편 츄는 다음 달 13~14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2번째 팬콘서트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를 연다.
<사진제공=AT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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