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홉' 서정우와 차웅기가 라디오 진행을 맡는다.
F&F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홉이 금일 MBC FM4U '아이돌라디오 시즌4'에 출연한다. 서정우와 차웅기는 스페셜 DJ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게스트와 DJ가 모두 아홉으로 꾸려졌다. 서정우와 차웅기는 라디오 DJ 경험도 보유했다. 멤버를 잘 아는 만큼 색다른 토크가 기대 포인트다.
관계자는 "이들은 안정적인 진행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일 것"이라며 "팀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프로그램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홉은 지난 7월에도 '아이돌라디오 시즌4'에 출연했다. 재치 있는 말솜씨는 물론, 완벽한 데뷔곡 퍼포먼스로 청취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면모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종횡무진 활약해온 만큼, 유쾌한 예능감과 티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것"이라고 짚었다.
아홉은 지난 4일 2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를 발매했다. 초동 판매 38만 9,000장 이상을 돌파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뮤직뱅크', '더쇼',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아홉은 최근 시상식(2025 KGMA)에서 'IS 루키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부문' 트로피를 안았다. 첫 출연부터 2관왕을 기록,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아홉이 출연하는 '아이돌라디오 시즌4'는 18일 오후 9시 MBC 라디오 공식 유튜트 채널 므흐즈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사진=디스패치DB, F&F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