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클로즈 유어 아이즈(이하 '클유아')가 초동 판매량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클유아의 3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은 발매 일주일 만에 57만 7,9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클유아는 이번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전작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초동의 약 2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인 것.
데뷔 7개월 만에 역대 앨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돌파했다. 미니 1집 '이터널티'(ETERNALT)부터 현재까지 단 3장의 앨범으로 이뤄낸 성과다.
'블랙아웃'은 클유아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소년의 모습을 벗어던졌다.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올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거머쥐었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 등이다.
일본에서도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내년 현지 투어에 나선다. 2월 10~11일에는 도쿄, 13일에는 나고야, 15일에는 오사카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늘 오후 7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언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