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홉이 컴백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홉은 지난 11일 SBS fuE '더쇼'에 출연햇다. 2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1위에 올랐다.
일주일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이들은 지난 7월 데뷔 일주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도 압도적인 점수 차로 트로피를 안았다.
멤버들은 "컴백하자마자 1위를 하게 돼 기쁘다. 아침 일찍부터 저희를 응원하러 와주고, 멋진 상을 안겨준 우리 포하(팬덤명)에 고맙다"고 밝혔다.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아홉이 이렇게 빠른 시간에 1위를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포하 덕분"이라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아홉은 매서운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신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다. 초동 39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싫어해'도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뮤직비디오는 12일 기준, 4,000만 회를 돌파했다.
한편 아홉은 금일 '쇼! 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꾸민다.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SBS f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