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호준기자] '아이들' 우기가 마카오 관객들을 홀렸다.
우기는 8일 오후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마카오 워터밤 2025' 무대에 올랐다. 총 30분간 솔로 공연을 펼치며 관객과 호흡했다.
이날 우기는 총 10곡을 연달아 라이브했다. '프릭', '쿠드 잇 비', '아프다', '레드 로버', '러브 티즈', '롤리', 'M.O', '온 클랩', '펜디', '라디오' 등을 탄탄한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팬서비스도 역대급이었다. 우기는 공연 후반부, 돌출 무대 계단 아래로 뛰어내려왔다. 스탠딩 석 바로 앞까지 진출해 공연을 이어갔다. 관객들과 손을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며 교감했다.
큐티섹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우기는 박시한 레드 오프숄더 티셔츠와 핫팬츠 차림으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연보랏빛이 감도는 웨이브 헤어로 여신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워터밤에 잘 어울리는 과감한 퍼포먼스 소화했다. '롤리' 무대 도중, 티셔츠를 벗어던진 것. 밀리터리 탱크톱으로 콜라병 몸매를 드러냈다.
한편, '마카오 워터밤 2025'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우기, 나우즈, 전소미, 박재범 등이 8일 무대를 장식했다. 9일 공연에는 세이 마이 네임, 스테이씨, 비비, 현아 등이 참석한다.
"세상 홀로 빛나"
워터밤 여신
"눈빛으로 올킬"
강렬한 무대
팜므파탈 교과서
"빈틈이 없다"
남심 올킬러
"시선을 압도해"
퀸카의 클래스
역대급 퍼포먼스
"워터밤 찢었다"
"파격을 파격해"
레전드 경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