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키키가 열도 저격에 나선다.
키키는 8일 일본 NHK 인기 음악방송 '베뉴 101'(Venue 101)에 출연한다. 특별 코너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데뷔곡 '아이 두 미' 무대를 펼친다. 관계자는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키는 지난 3월 첫 번째 EP 앨범 '언컷 젬'으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아이 두 미'로 데뷔 13일 만에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 신인상 5관왕을 달성했다.
키키는 지난 4일 신곡 '투 미 프롬 미'(To Me From Me)도 공개했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프로듀싱했다.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다.
이 곡은 웹소설 'Dear. 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의 OST다. 키키가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음악과 웹소설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키키는 국내외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지난 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나섰다.
한편 키키가 출연하는 '베뉴 101'은 금일 11시 일본 NHK 채널을 통해 생방송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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